[앵커]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오늘 비 예보가 나와 있다고요?
[기자]
오늘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전국에 단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비는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이 비로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주춤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4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짙게 끼어 있는데요.
점차 전국적으로 흐려지겠고, 정오 무렵 경기 북부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서울도 오후 3시를 전후해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남부지방에는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여, 낮 동안 외출하신다면 우산이 필요 없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일 아침 서쪽 지방부터 그치겠고, 오후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4도, 대구 27도, 광주와 대전, 26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비가 그친 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시 기온도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주말과 휴일, 서울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온변화가 들쭉날쭉합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비교적 선선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가벼운 외투 걸쳐주시는 편이 체온조절에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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